영남대 관계자는 "계속된 등록금 인하 및 동결, 공공요금 인상 등 물가 상승에 정원 감축까지 겹쳐 현실적으로는 등록금 인상이 불가피하지만, 학생과 학부모의 경제적 고통을 분담하고 정부 정책에 최대한 발맞추기 위한 결정이다. 등록금 인하와 더불어 장학 예산을 지속적으로 확보해 학생들의 실질등록금 부담이 줄어들 수 있도록 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 기자명 김윤섭 기자
- 승인 2016.01.19 21:46
- 지면게재일 2016년 01월 20일 수요일
- 지면 9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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