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강북경찰서는 20일 북구 지역 목욕탕을 돌며 상습적으로 금품을 훔친 오모씨(24)를 절도혐의로 구속했다.

경찰에 따르면 오씨는 지난해 8월 23일부터 올해 1월3일까지 총 21회에 걸쳐 북구 지역 목욕탕을 돌며 890만원 상당의 금품을 훔친 혐의다.
김현목 기자
김현목 기자 hmkim@kyongbuk.com

대구 구·군청, 교육청, 스포츠 등을 맡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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