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광석 다시그리기 길' 호평

대구시 중구청은 행정자치부가 주관하고 6개 중앙부처가 후원하는 '제12회 대한민국 지방자치경영대전'에서 종합대상에 선정됐다.

이에 따라 21일 대한상공회의소 국제회의장에서 대통령상을 수상한다.

이번 대전에서 중구의 '우범지역을 핫 플레이스(Hot Place)로 만든 창조경제의 김광석 다시그리기 길'을 비롯해 충남도와 성주군이 대통령상인 대상에 올랐다.

중구는 우범지역이었던 대봉동 신천담벽 골목길과 쇠락한 방천시장에 2009년부터 공공예술프로젝트 '별의 별 시장' 사업을 시작했다.

이후 문전성시사업, 32개 도시 김광석길 관광홍보 마케팅 추진, 골목방송국 설치, 야외 공연장 건립 등을 추진해 '김광석 다시그리기 길'을 탄생시켰다.
김현목 기자
김현목 기자 hmkim@kyongbuk.com

대구 구·군청, 교육청, 스포츠 등을 맡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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