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천시 리틀야구단(감독 조원진)은 지난 9, 10일 이틀 동안 경주에서 열린 제6회 경주시장배 전국 리틀 초·중 초청 야구리그에 참가해 창단 처음으로 전국리그 우승의 쾌거를 이뤘다.

이번 대회에는 전국 리틀야구단 12개팀이 참가해 3개조로 나누어 조별예선을 거쳐 조 1, 2위를 차지한 팀이 다시 토너먼트로 대결, 우승을 다투는 대회였다.

이날 영천시 리틀야구단은 조별예선을 가볍게 통과하고, 토너먼트 결승에서 김천시 리틀야구단과 대결해 18대7로 물리치고 우승을 차지했다.
고재석 기자
고재석 시민기자 jsko@kyongbuk.com

시민기자

저작권자 © 경북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