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상무, 2016년 시즌권 판매 선착순 120명 고급 담요 증정

상주 상무프로축구단(대표이사 백만흠)이 올 시즌 슬로건을 'Tgether 상주상무'로 정하고 20일부터 지역민과 팬들이 함께하는 구단을 목표로 2016년 시즌을 함께 할 멤버 모집에 나서고 있다.

더 새로워진 2016년 시즌권은 구입자들에게 풍성한 혜택을 줄 수 있도록 구성됐는데 20일 1차 오픈된 프리미어 시즌권은 가변석 120석에 대한 특별 시즌권으로 한정 판매하고 있다.

올해 처음 선보인 프리미어 시즌권은 10만원(1장 1인 입장)으로 1차 오픈 기간동안 시즌권 구매에 나서는 120명 모두에게는 고급 무릎담요가 증정된다.

또 가변석을 제외한 홈 응원석과 EPL존에서 관람이 가능한 시즌권은 다음달 1일부터 판매하는데 가격은 기존 시즌권과 동일한 5만원(1장 4인 입장)이며 이들에게도 2차 오픈 기간동안 시즌권 구매자 선착순 200명에 한해 고급 무릎담요를 증정한다.

특히 올해 달라진 프리미어와 일반 시즌권에 대한 공통 혜택은 無발권 전용게이트(프리미어 1개소, 일반 3개소)가 운영돼 빠르고 간편한 입장이 가능하다는 것과 구단 MD 구매시 20% 할인도 된다는 것이다.

구단 관계자는 "시즌권 소지자들에게 홈경기 경품을 별도로 할당해 구단 홍보처에서 제휴 할인을 받을수 있도록 했고 시즌권은 분실 예방과 소속감을 느낄수 있도록 고급 목걸이로 증정한다"고 말했다.

한편 시즌권은 온라인 구매시 티켓링크(http://www.ticketlink.co.kr)를 이용하면 되고 현장 구매시에는 구단 사무국(054-534-8173)을, 그리고 3월 1일 이후 구매시에는 모두 현장에서 구매해 수령하면 된다.
김성대 기자
김성대 기자 sdkim@kyongbuk.com

상주 담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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