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의회는 22일부터 다음달 1일까지 11일간 대구 산격동 청사에서 마지막 임시회를 연다.

이번 제282회 임시회에서는 올해 도정 및 교육행정에 대한 업무보고와 조례안 등 각종 안건을 처리할 계획이다.

22일 오후 2시 개회식에 이어 제1차 본회의에서 이상구 의원의 팔공산 종주 등산로 개설과 둘레길 성공적인 조성에 대한 5분 자유발언에 이어 김관용 도지사와 이영우 도교육감으로부터 업무보고를 듣는다.

각 상임위원회는 이날부터 31일까지 부서별 업무보고와 함께 제출된 안건을 심사하고, 회기 마지막 날인 다음달 1일 본회의를 열어 각 상임위원회에서 심사한 조례안 등 각종안건을 최종 처리하고 폐회할 계획이다.
양승복 기자
양승복 기자 yang@kyongbu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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