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준섭 변호사가 20대 총선에서 대구 북구갑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박 변호사는 21일 새누리당 대구시당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새로운 세대의 젊은 일꾼으로서 정치 불신의 시대를 종식시키고 대한민국과 북구의 새로운 도약을 위해 출마를 결심했다"고 밝혔다.

또, 도청후적지에 ICT융복합 문화.예술 창조경제단지 조성, 3공단을 첨단공단으로 재생, 북구에 도시철도 트램건설 등을 공약으로 제시했다.

1970년생인 박준섭 변호사는 청구고와 중앙대를 졸업했으며 대구지법 파산관재인, 경북도교육청과 한국자산관리공사 고문변호사, 위덕대 법학부 겸임교수 등을 지냈다.
이기동 기자
이기동 기자 leekd@kyongbuk.com

서울취재본부장. 대통령실, 국회 등을 맡고 있습니다.

저작권자 © 경북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