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오공대, 초·중학생 대상 3C-make 창의교실 열어

▲ 금오공과대학교가 지역 청소년을 대상으로 운영하는 창의교육 프로그램인 '3C-make 창의교실(3C-creative, challenge, comunnity)'수업 모습.
금오공과대학교(총장 김영식)가 지역 청소년을 대상으로 창의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교육부의 2015년 국립대학 혁신지원 사업 지원으로 진행되는 이번 프로그램은 '3C-make 창의교실(3C-creative, challenge, comunnity)'이다.

3C-make 창의교실은 금오종합사회복지관에서 추천하는 구미지역의 초·중등 학생 20명을 대상으로, 지난 14일부터 2월 25일까지 운영되며, 금오공대 평생교육원(원장 신호균)이 주관한다.

교육에는 금오공대 졸업생이 운영하는 창의력 교육 컨설팅 기업인 ㈜다락방의 전문 강사진 2명과 금오공대 창의발명 동아리 거북선신화에서 활동하는 재학생 등이 참여한 가운데 과학적 창의력 개발을 위한 발명·발상법 교육과 상상력 및 호기심을 유발하는 공작 활동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신호균 원장은 "앞으로도 지역 청소년들을 위한 다양한 창의 지원 교육을 통해 미래 창의 인재를 양성하는 대학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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