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박5일 참관단 35명 모집

▲ 지난해 팬투어 모습.
삼성 라이온즈는 오는 2월 4일부터 열리는 일본 오키나와 전지훈련 팬투어 참관단을 모집한다.

21일부터 신청을 받고 있는 참관단 모집정원은 35명이며, 참관단은 오는 23일부터 27일까지 4박5일간 일정으로 팬투어를 하게 된다.

삼성은 지난 2006년 국내 프로야구 구단 최초로 전지훈련 팬투어를 시작했다.

이후 1차 전훈캠프인 괌과 2차 전훈캠프인 오키나와 중 팬들의 요청에 따라 팬투어 장소를 결정하고 있다.

올해 팬투어 참관단은 오키나와의 명소인 '슈리성', '츄라우미 수족관', '아메리칸빌리지' 등을 둘러보고 다양한 프로그램을 소화할 예정이다.

아울러 삼성 라이온즈 선수들과의 만찬 자리와 함께 직접 대화를 나누며 사진을 찍고, 사인도 받을 수 있다.

팬투어 기간 중 라이온즈 선수들의 국내외 타구단과의 연습경기도 관람하게 된다.

팬투어 참가 비용은 성인 133만원, 아동 120만3천원이며, 팬투어 참여를 원하는 팬은 ㈜글로벌스포츠투어(02)754-1001를 통해 접수하면 된다.
이종욱 기자
이종욱 기자 ljw714@kyongbuk.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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