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만 대구 동구을 국회의원 예비후보가 자신이 발표한 공약에 따른 행보를 보이며 '지역을 가장 잘 아는 준비된 일꾼'의 이미지를 다져나가고 있다. 이 후보는 최근 '복지공동체 - 지역과 함께 살아간다'는 주제 아래 세부 공약인 '보육복지사업 지원'을 내걸고 관내 어린이집을 잇따라 방문해 직접 아이들과 눈높이를 맞추는 일일교사로 참여했으며 현장 간담회를 통해 보육관계자들의 열악한 근무환경과 처우개선, 보육복지사업 지원에 필요한 사항들을 꼼꼼히 체크했다.

'왔데이 이재만' 프로젝트로 연일 이어지고 있는 공약 중심의 행보들은 지역구를 기반으로 지역 주민들과의 생활을 통한 고민들이 충분히 반영된 것으로 이 후보가 강조하고 있는 '지역일꾼'이라는 이미지가 주민들에게 설득력 있게 비춰지고 있다.

이는 비교적 일찍 37개의 공약을 공개하면서 선거운동을 시작한 이 후보가 지역에 대한 철저한 분석과 준비를 해 왔다는 것을 직접적으로 알리며 차별성을 두는 노력을 하고 있는 것이다.
이기동 기자
이기동 기자 leekd@kyongbuk.com

서울취재본부장. 대통령실, 국회 등을 맡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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