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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텍 교수들, 젊은 광과학자상 등 휩쓸어

광학현미경 제조기술 개발 노준석 교수 등 연구 인정 국내외 수상 잇따라 눈길

하경미 기자 jingmei@kyongbuk.com 등록일 2016년01월24일 21시31분  
포스텍 교수들이 국내외에서 잇따른 수상으로 눈길을 끌고 있다.

포스텍에 따르면 노준석 기계공학과·화학공학과 교수가 지난 21일 열린 '한국 광학회 정기총회 및 2016년도 동계학술대회'에서 젊은 광과학자상의 영광을 안았다.

만 35세 미만의 연구자 중 광학 분야에서 우수한 연구 업적과 잠재성을 가진 것으로 인정되는 이에게 수여하는 젊은 광과학자상을 받은 노 교수는 미국 UC 버클리에서 박사 학위를 받은 뒤 2014년 포스텍에 부임했다.

첨단 신소재인 메타물질을 활용해 가시광선 영역에도 단백질·바이러스와 같은 생체성분의 관찰이 가능한 광학현미경 제조기술을 개발하는 등 뛰어난 연구 성과와 장래성을 인정받았다.

이에 앞서 민승기 환경공학부 교수는 지난해 12월 30일 국가적 기후 변화 대응을 위한 과학적 기초 자료 마련에 이바지한 공로를 인정받아 최근 미래창조과학부의 '2015년도 국가연구개발 성과평가' 유공자에 대한 포상 수여식에서 장관 표창을 받았다.

2003년 처음 열린 이 행사는 매년 국가연구 성과평가에서 우수한 성과를 거둔 개인과 기관의 공로에 감사하고 격려하기 위해 열린다.

민 교수는 기상씨앗기술개발사업의 지원을 받아 지구온난화에 따른 기후변화를 비롯해 폭염, 호우와 같은 극한현상 원인규명 연구를 수행, 우수한 성과를 거뒀다.

컴퓨터공학과 한보형 교수와 석사과정 남현섭 씨 역시 컴퓨터비전과 인공지능-패턴인식 분야의 최고 권위 국제학회인 ICCV(International Conference on Computer Vision)에서 인기를 얻었다.

ICCV의 객체추적 알고리즘 대회인 VOT(Visual Object Tracking)Challenge에 참가한 남 씨는 한 교수의 지도를 받아 MDNet을 개발해 62개의 제출 알고리즘 중 큰 점수 차로 1등을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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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경미 기자

    • 하경미 기자
  • 정경부 차장대우입니다. 유통과 금융 등을 맡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