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안동 등 5개 시군에 161개 기업 유치

경주 등 경북지역 5개 시군에 모두 9개의 산업단지가 새로 조성된다.

경북도는 신규 산업단지 조성을 위해 국토교통부 산업입지정책심의회 심의를 거쳐 올해 산업단지 지정계획을 확정했다. 경주와 안동, 의성, 고령, 칠곡 등 도내 5개 시군에 국비와 민자 등 6천304억원을 들여 2019년까지 9개소 4.3㎢의 신규 일반산업단지를 조성, 161개 기업을 유치해 새로운 청년일자리 창출과 함께 도청이전 신도시의 경제기반을 다지게 된다.

9개 산업단지는 경주 건천4·대구2·명계3·양남수렴·녹동2, 안동 경북바이오2차, 의성 봉양, 고령 송곡·칠곡 칠곡농기계자동차특화 단지 등이다.
양승복 기자
양승복 기자 yang@kyongbu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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