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13 총선과 함께 치러지는 달서구청장 보궐선거에 새누리당 후보로 출마한 이관석 예비후보가 황소복장으로 거리홍보에 나서면서 큰 인기를 끌고 있다.

이 예비후보는 지난 22일부터 문화예술회관 공연장과 성서홈플러스, 시장, 길거리 등 다양한 곳에서 황소탈을 직접 쓰고 시민들과 접촉하고 있다.

달서구청 공무원 출신인 이 후보는 평소 자신의 별명처럼 '뚝심의 황소'를 선거 마케팅에 활용하면서 달서구를 발전시킬 적임자는 자신이라는 이미지를 각인시키고 있으며 주민들도 친근감을 느끼며 사진을 같이 찍자고 먼저 다가오거나 애로사항을 가감없이 털어 놓고 있다.

이 예비후보는 "황소처럼 달서구를 위해 열심히 일 할 각오로 보궐선거에 나섰다"며 "반드시 좋은 결과로 달서구를 위해 꼭 필요한 사람이 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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