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일대 베이비부머사업단

경일대 사회복지학과 베이비부머사업단(단장 엄태영)은 최근 재무복지상담사 자격증 특강을 열고 베이비부머를 전문적으로 돕기 위한 기반을 마련했다.

특히 재무복지상담사관련 주관기관인 사회적협동조합 '모아'와 함께 사례관리, 재무 및 재무상담 등 5일간 총 40시간의 강의를 개최해 재학생 20명이 2급 재무복지상담사 자격증을 취득했다. 재무복지상담사는 사회초년생 재무관리, 노후설계, 가계부채, 취약계층 및 복지대상자의 재무상담을 담당하는 전문 자격증이다.

베이비부머사업단은 지방대학 특성화사업(CK-1)으로 전국에서는 유일하게 사회복지학과가 단독으로 사업단을 운영, 베이비부머의 복지욕구를 전문적으로 지원하기 위한 라이프디자이너를 양성하는 것을 목적으로 연간 3억원씩 5년 동안 15억원을 지원받고 있다.
김윤섭 기자
김윤섭 기자 yskim@kyongbuk.com

경산 담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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