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만 대구 동구을 국회의원 예비후보가 혹한의 날씨에도 불구하고 아침인사를 이어나가며 주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이 후보는 한파 경보가 내려지고 대구가 영하 10도 이상 떨어지는 등 매서운 날씨로 이어진 지난 21~22일에는 불로삼거리, 25~26일에는 용계삼거리, 27일은 입석네거리 등 동구 전역을 누비며 출근길 아침인사 선거운동에 매진중이다.

이 후보측에 따르면 "매서운 한파속에서도 인사를 하고 있노라면 차 창문을 열고 '이재만 전 청장님~'을 외치며 손을 흔들어 주는 분도 있고 직접 차에서 내려 악수도 청하고 따뜻한 음료를 전해주는 지지자들도 있다"며 "손을 흔들고 활짝 웃어주는 구민들 덕분에 큰 힘이 되고 있다"고 밝혔다.
이기동 기자
이기동 기자 leekd@kyongbuk.com

서울취재본부장. 대통령실, 국회 등을 맡고 있습니다.

저작권자 © 경북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