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시의회(의장 이칠구)가 27일 8일간의 새해 첫 임시회 일정을 모두 마쳤다.

지난 20일 병신년 새해 첫 임시회 개회식을 가졌던 포항시의회는 8일간의 회기동안 2016년 시정 주요업무보고 청취와 남·북구청 방문, 9건의 당면현안 사항 점검 및 '포항시 명예시민증 수여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포함한 6건의 조례안을 처리하고 마무리지었다.

이칠구 의장은 "2016년도 주요시책과 추진계획이 시행착오 없이 완벽하게 추진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줄 것"과 "유망 중소기업 및 미래 신성장 동력산업 육성을 통한 양질의 일자리창출과 지속가능한 지역경제발전을 위해 혼신의 노력을 기울여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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