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국대학교 경주캠퍼스 한의과대학(학장 박용기)이 2015년 제71회 한의사국가시험에서 졸업예정자 73명 전원합격과 수석합격자를 배출했다.

한국보건의료인국가시험원 주관으로 지난 15일 진행된 제71회 한의사국가시험에서 동국대 경주캠퍼스 한의과대학 졸업예정자 73명이 응시해 전원 합격했다. 특히 한의학과 4학년 김선혜 학생은 380점 만점에 352점(100점 환산 기준 92.6점)을 취득해 수석 합격의 영예를 안았다.

이번 한의사국가시험은 792명의 응시자 중 752명이 합격해 94.9%의 합격률을 기록했다.
황기환 기자
황기환 기자 hgeeh@kyongbuk.com

동남부권 본부장, 경주 담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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