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상의 회장단과 간담회

▲ 김관용 경북도지사는 지난 26일 대구 인터불고호텔에서 경북상공회의소 회장단과 청년취업 제고를 위한 간담회를 가졌다.
경북도는 지난 26일 대구 인터불고호텔에서 경북상공회의소 회장단과 김관용 도지사를 비롯한 도청간부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청년취업 제고를 위한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간담회는 청년취업 문제 해결을 위해 연초부터 포스코, 삼성, LG 임원과 회동의 연장선에서 김관용 도지사와 경북상의협의회 윤광수 회장을 비롯해 10개 상공회의소 회장과 자리를 마련했다.

경북상공회의소협의회는 이 자리에서 중견·중소기업육성 지원 사업으로 기존 월드클래스 300, 프라이드기업, 실라리안 공동프랜드 등의 사업으로 큰 힘 얻고 있고 앞으로도 중소기업 하기 좋은 시책들을 펼쳐 달라고 당부했다. 이에 경북도는 앞으로 청년창업 생태계를 살리고, 중소기업은 다양한 지원시책을 개발해 중견기업으로 육성하고 중견기업은 글로벌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약속했다.

김관용 도지사는 "올해 도정은 청년 취업에 올인하기 위해 전국 최초로 청년취업과를 신설한 만큼 상의에서 '1사 1청년 더 채용하기' 등 경북 청년 취업에 앞장서 달라"고 말했다.
양승복 기자
양승복 기자 yang@kyongbuk.co.kr

경북도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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