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상의 회장단과 간담회
이날 간담회는 청년취업 문제 해결을 위해 연초부터 포스코, 삼성, LG 임원과 회동의 연장선에서 김관용 도지사와 경북상의협의회 윤광수 회장을 비롯해 10개 상공회의소 회장과 자리를 마련했다.
경북상공회의소협의회는 이 자리에서 중견·중소기업육성 지원 사업으로 기존 월드클래스 300, 프라이드기업, 실라리안 공동프랜드 등의 사업으로 큰 힘 얻고 있고 앞으로도 중소기업 하기 좋은 시책들을 펼쳐 달라고 당부했다. 이에 경북도는 앞으로 청년창업 생태계를 살리고, 중소기업은 다양한 지원시책을 개발해 중견기업으로 육성하고 중견기업은 글로벌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약속했다.
김관용 도지사는 "올해 도정은 청년 취업에 올인하기 위해 전국 최초로 청년취업과를 신설한 만큼 상의에서 '1사 1청년 더 채용하기' 등 경북 청년 취업에 앞장서 달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