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 예비후보는 "지역사랑은 무엇보다 우리가 사는 지역을 잘 아는데서 시작하는 것이다"며 "61만 달서구민의 자긍심을 높이고 애향심 고취를 위해 구청 차원에서 관광 명소와 전통 시장을 둘러보는 '버스 타운 투어'를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학교와 단체 등과 연계하고 현재 구청에서 운영하고 있는 버스를 활용하면 특별한 예산 증가 없이 사업을 추진할 수 있다"며 "이를 통해 학생들의 지역 애향심 고취는 물론 지역주민들의 경제적 소득 향상과 도시 활력 제고 등 다양한 효과를 볼 수 있다"고 강조했다.
도 후보는 '러브달서 버스 타운 투어'의 순회코스로 대구수목원, 월광수변공원, 월곡역사공원, 선사유적공원, 두류공원, 병암서원, 강정보, 대명천유수지와 함께 먹거리 골목과 전통시장 등을 꼽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