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식 금오공대 총장 프랑스·독일 등 방문 글로벌 경쟁력 강화 최선

▲ 양해각서를 체결한 김영식 금오공대 총장(사진 왼쪽)과 펠리스 바레라(Dr.Felice Barela) 로마바이오메디컬대학 총장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김영식 금오공과대학교 총장은 지난 19일부터 27일까지 프랑스 레오나르도 다빈치 대학, 독일의 KIST 유럽연구소, 이탈리아 로마바이오메디컬대학 등 유럽 3개국 소재 대학 및 연구소를 방문해 과학기술분야 협력 활성화와 연구 및 학생 교류에 관한 의견을 교환했다.

이 중 로마바이오메디컬대학에서는 전자의료 및 바이오 엔지니어링 관련 융합 분야의 학생·교원 교류와 국제 공동연구 방안을 논의하고, 이탈리아 대학과는 처음으로 양해각서를 체결했다. 이어 독일 KIST 유럽 연구소를 방문해 스마트 팩토리 및 의료 IT 분야 관련 국제공동연구와 연구원교류 협력방안을 논의했다.

김영식 총장은 "유럽대학과 학생, 교원의 상호 교류와 국제 공동연구를 활성화해 대학의 글로벌 경쟁력을 더욱 강화할 예정"이라며 "정기적 학생·연구 교류 프로그램을 통해 신기술 교류를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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