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종화(67) 전 대구 북구청장이 2일 20대 총선 출정식을 갖고 본격 선거운동에 나섰다.

새누리당 대구 북구을 예비후보인 이 전 청장은 이날 오후 2시 선거사무실 개소식을 겸한 출정식에서 '국회를 바꾸자'라는 구호를 내걸고 공천 승리를 다짐했다.

그는 농수산물도매시장을 상인들이 원하는 방향으로 개발할 것과 팔거천과 운암지 등 칠곡지역 주민들을 위한 공간 개발, 간송미술관 유치와 구암고분 박물관 설립 등을 주요 공약으로 제시했다.
배준수 기자
배준수 기자 baepro@kyongbuk.com

법조, 건설 및 부동산, 의료, 유통 담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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