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영헌 예비후보(대구 북구을)는 대구농수산물도매시장을 활성화 하기 위해 창조경제를 통한 새로운 패러다임의 대책의 필요성을 강조하며 농산물도매시장의 단순 도매유통의 기능을 넘어 도농복합형 6차산업으로 발전시켜 대구의 대표 관광자원으로 개발할 필요성을 강조했다.

6차산업은 농촌에 존재하는 모든 유·무형의 자원을 바탕으로 농업과 식품, 특산품 제조가공(2차산업) 및 유통판매, 문화, 관광, 서비스(3차산업)등을 연계함으로서 새로운 부가가치를 창출하는 활동을 의미하며 이러한 6차산업은 농업농촌 창조경제의 대표적 체계다.

황후보는 북구칠곡(북구을)은 칠곡IC, 국우터널, 매천대로, 팔달교, 대구4차순환선 등 접근성이 용이한 신생도시이며 도농복합적인 도시로서 경북도가 접경해 도시형 6차산업을 적용할 수 있는 최적의 조건을 가진 지역임을 강조했다.

또, 앞으로 서구에 개발될 서대구KTX복합환승센터 건립과 내국 관광객 유치뿐만 아니라 중국관광객들의 관광코스로 개발도 가능함을 시사하며 구체적인 실현방안은 공약을 통해 제시하겠다고 말했다.
이기동 기자
이기동 기자 leekd@kyongbuk.com

서울취재본부장. 대통령실, 국회 등을 맡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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