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협중앙회, 캠페인 펼쳐
VHF-DSC는 선박 조난 시 위치가 발신돼 신속한 구조 및 실시간 위치파악이 가능한 통신장비로, 어선법 개정에 따라 지난 2010년 7월부터 5t이상 모든 어선에 설치가 의무화됐다.
수협중앙회는 VHF-DSC 설치선박 증가에 따른 해상통신 패러다임 변화에 따라 전국 16개 통신국과 수신율 증대와 음성통신 활성화를 추진할 계획이다. 또 어선안전의 날 캠페인·어업인 안전조업교육·홍보물 제작·배부 및 현수막 설치·연근해조업정보지 활용 등 다각적인 방법을 통해 어업인이 VHF-DSC 무전기를 상시 가동토록 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