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장종규(문경경찰서 문경파출소)
며칠 남지 않은 이번 설 명절에도 많은 운전자들이 고향을 찾을 것으로 예상된다.

멀리 있는 부모님을 찾는 것도 중요하지만 안전에 유의해 안전하게 부모님을 뵙는 것도 중요할 것이다.

교통안전공단의 발표에 따르면 설 명절기간 교통사고 현황을 분석한 결과 설 연휴 전날 오후 6시에 교통사고가 가장 많이 발생한다.그 중 몇 가지만 유념하고 또 유념해 안전하고 편안한 귀성길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몇 가지 당부 드리고자 한다.

첫째 졸음운전하지 않기.

졸음이 몰려오면 가까운 휴게소나 도로 구간구간 설치된 졸음쉼터를 이용하여 잠시 쉬어가거나 차에서 내려 스트레칭으로 몸의 피로를 푸는 방법도 좋은 방법이 될 것이다.

둘째 과속운전 하지 않기.

조급한 마음은 버리고 양보하고 배려하는 마음으로 안전운전을 해야 하고 남보다 먼저 가려는 마음 또한 버려야 할 것이다.

올 설 연휴기간 중에도 많은 운전자들이 안전운전을 실천하고 서로 양보하고 배려하는 안전운전으로 한 건의 교통사고도 발생하지 않는 설 연휴가 됐으면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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