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94년 제정돼 미래창조과학부와 중앙일보가 공동 후원하는 휴먼테크논문대상은 국내외 대학·대학원생과 고교생 가운데 21세기 과학기술 선진국 진입의 초석이 될 과학도를 발굴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포스텍은 이 대회를 통해 그동안 다수의 수상자를 배출했으며 올해 역시 강명수(생명과학과) 씨와 김민수(물리학과) 씨 등 2팀이 금상의 영광을 안았다.
또한 김혜정(기계공학과)씨 팀과 박병화(창의IT융합공학과)씨 등 4팀이 각각 은상과 동상을 받았으며, 정진우(기계공학과) 씨 등 4팀이 장려상의 기쁨을 맛봤다.
포스텍 관계자는 "김혜정 씨 등 2명은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 수상자로 뽑혔다"면서 "우리 학생들의 실력이 빛을 발휘하고 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