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시와 안동시가 국토교통부의 올해 도시재생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됐다.

경북도에 따르면 도시재생 공모사업은 김천, 안동시 등 도내 6개 시군이 공모에 참여해 전국 33곳이 선정됐다.

김천 평화남산동 일대 '자생과 상생으로 다시 뛰는 심장, 김천 원도심 도시재생', 안동 중구동 일대 '재생두레를 통한 안동웅부 재창조 도시재생'에 올해부터 2019년까지 4년간 2천68억을 투입해 도시재생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김천은 복합문화센터, 행복주택 및 주민커뮤니센터 설치, 평화동 주민센터 이전 등을, 안동은 태사로 특화거리 조성, 삼태사묘 주변정비, 도심소공원 조성, 안동역사 환승센터 등을 각각 추진한다.
양승복 기자
양승복 기자 yang@kyongbu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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