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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 3일 이동일 롯데백화점 포항점장이 직접 고객에게 설 선물을 배송하고 있다.
설을 앞두고 롯데백화점 포항점(점장 이동일) 임직원들이 선물 배송원으로 나섰다. 고객의 목소리를 직접 듣고 현장 분위기도 파악하기 위해서다.

매년 명절 선물 배송기간에는 팀장급 이하 직원들이 선물을 배송하지만, 점장까지 나선 것은 이례적이다.

롯데백화점은 6일까지 '설 선물 배송 특별 기간'으로 정하고 선물 배송에 막바지 힘을 쏟고 있다.

롯데백화점 관계자는 "배송 서비스의 질과 책임감을 높일 수 있도록 점장이 직접 설 선물 배송에 나섰다"며 "앞으로도 현장에 방문해 직접 체험하고 다양한 의견을 경청할 수 있도록 현장 소통 활동을 강화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곽성일 기자
곽성일 기자 kwak@kyongbuk.com

행정사회부 데스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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