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명대 행소박물관이 자유학기제 체험 및 전시프로그램을 운영한다.

계명대는 중학교 자유학기제 전면 시행을 맞아 국사교과서 내용과 연계, 학생들이 다양한 적성과 소질을 탐색하고 자신의 꿈과 끼를 찾을 수 있도록 지원한다.

체험 프로그램은 김천 송죽리 유적 출토 토기 및 선사토기 제작과정 설명과 아이클레이를 이용한 선사토기 만들기, 재미있는 발굴 이야기와 함께하는 유물 복원 체험 등이다.

또한 박물관의 역사와 큐레이터를 체험하며 유물카드 만들기 등을 비롯해 유구 실측체험, 분청사기·청화백자 그리기, 시전지에 가족편지쓰기 등의 다양한 프로그램을 즐길 수 있다.

여기에 선사시대 토기는 어떻게 만들어졌는지?, 선사시대부터 조선시대까지 무덤 변천사, 흙으로 빚은 화려함-통일신라의 기와 등의 전시학습 프로그램도 참가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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