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약계층 의료 안전망 구축

포항의료원(원장 변영우)이 최근 경북대병원에서 경북도를 비롯해 김천·안동의료원 등과 함께 취약계층 진료비 지원과 건강증진 서비스 제공을 위한 '취약계층 의료 안전망 구축 협약'을 맺었다. <사진>

변영우 원장 등 20여명이 참석한 이번 협약은 지역대표 거점공공병원인 포항·김천·안동의료원이 도내 취약계층에게 다양한 보건교육 프로그램은 물론 입원 진료비와 수술비, 무료간병 서비스 등을 제공하는 원스톱 의료 안전망 구축을 위해 마련됐다.

변영우 원장은 "공공의료기관의 책임을 다해 보건교육과 의료지원을 지속해서 제공할 것"이라며 "지역자원과 상호교류, 협력체계를 구축해 지역민의 여러가지 의료지원에 힘을 쏟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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