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호선 41개역…18일까지 접수
역명부기 광고는 역세권 내 주요기관을 대상으로 역명판, 노선도 등 기존 역명에 부가로 광고기관을 문자로 표기하고 전동차 하차 시 광고기관을 방송으로 안내하는 방식으로 시행한다.
광고대상으로 선정되면 전동차 내 하차 안내방송 외에 역사 출입구 및 승강장 역명판, 대합실 및 전동차 노선도 등 총 7종의 역명부기 광고를 할 수 있다.
공사 관계자는 "역명부기광고는 도시철도 이용승객을 대상으로 다양한 매체를 활용해 업체홍보를 할 수 있어 광고효과가 매우 탁월한 만큼 관심 있는 기관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밝혔다.
입찰 참여는 오는 18일 오후 6시까지며 자세한 사항은 공사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