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 셋째주가 시작되는 15일부터 대구·경북의 기온이 다시 뚝 떨어질 것으로 보여 건강관리에 주의가 요구되고 있다.

기상청은 14일 밤 11시를 기해 대구와 경북 포항·경주·구미·안동 등 17개 지역에 지난달 25일 해제된 이후 20일 만에 한파주의보를 발효했다.

15일 예상되는 아침 최저기온은 경북 봉화의 경우 -11℃까지 떨어지겠으며, 안동 -8℃·상주 -7℃·구미 -7℃·포항 -3℃를 비롯해 대구는 -6℃가 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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