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일 '오픈하우스' 행사

▲ 차기공연인 제69회 정기공연 작품 '달 보는 개, 데자뷔'쇼케이스를 선보인다.
대구시립무용단이 창단 이래 처음으로 단원들의 연습 과정을 보여주는 '오픈하우스' 행사를 한다.

오는 26일 오후 3시 대구문화예술회관 시립무용단 연습실에서 그동안 무대에서는 볼 수 없던 단원들 연습과정을 생생하게 공개한다. 또 차기 공연인 제69회 정기공연 작품 '달 보는 개, 데자뷔' 쇼케이스를 선보인다.

이날 홍승엽 예술감독이 작품과 시립무용단 이야기를 직접 들려주고 단원과 대화할 수 있는 시간도 마련한다.

대구시립무용단 관계자는 "선착순 50명을 대상으로 작품 쇼케이스와 토크, 팬미팅 등 약 60분간 진행될 예정이다"며 "오픈하우스 참가비는 따로 없고 참가자에게는 시립무용단 정기공연 할인 혜택도 줄 것"이라고 설명했다.

참가 신청 기간은 18일부터 24일까지 접수한다.
저작권자 © 경북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