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진흥공단 경북지역본부(본부장 이상국)는 29일까지 구미시 동남아 종합 무역사절단 참가업체를 모집한다. 무역사절단은 오는 5월 23일~5월 29일까지 5박7일간의 일정으로 태국(방콕), 싱가포르(싱가포르)을 방문해 현지 바이어와 수출 상담회를 개최할 계획이다.

참여 업체는 현지 무역관 및 수출마케팅 전문회사의 시장성 평가 의견을 반영, 10개사 내외로 선정할 예정이며, 바이어 알선, 상담장 및 차량 임차료와 통역료의 행사 개최 비용, 파견기업 1개사 1인에 한해 최대 왕복항공료의 50%가 지원된다.

경북지역본부에 따르면 방콕은 색조화장품 및 화장소품, 피부미용기구, 전기부품, 공장자동화부품, 농업 관련 제품 등의 시장이 확대될 것으로 전망되며, 싱가포르는 화장품, 가공식품, 가전제품, 유아용품이 유망제품으로 기대된다.

참가는 중소기업진흥공단 홈페이지(www.sbc.or.kr)에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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