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 예비후보는 공약과 관련 "대구시 확장기능 발전의 중심축에 위치해 있고 발전 잠재력을 보유한 달성군의 장기비전과 전략에 맞는 지역 균형개발 및 대외 경쟁력 강화가 중요한 현안과제"라며 "편리하고 안전한 교통·물류기반과 정주여건 확충을 위한 도시환경 조성을 위해 실천 가능한 공약으로 정했다"고 밝혔다.
광역·글로벌 경쟁력 확보 공약으로 '대구광역철도 지선 건설(서대구~국가산단)', '동남권 신공항 연계 광역도로 건설 (현풍~밀양), '대구~광주 내륙철도사업' 등이며 지역 균형개발 공약으로는 '도시철도 1호선 연장(화원 명곡~구지)', '도시철도 2호선 연장(다사 문양~하빈)', '종합 전시컨벤션센터 유치 건립', '남부권 시외·고속버스 터미널 건립', '비슬산 남부 순환도로 건설(유가~청도~가창)', '지하철 역세권 종합개발(화원 명곡, 다사 문양)', '달성 종합관광단지 조성(논공) 등이다.
두 차례에 걸쳐 분야별·지역별 15대 공약과 민생안정 정책공약을 공개한 구성재 후보는 "지역개발 공약을 반드시 실천하기 위해 정부 국토개발 정책을 적극 지원하고 달성군과의 당정협의회 확대 정례화, 군민 위주의 특별기구 설립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