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튬 자원 개발 중요성 공감…적극 지원 약속

▲ 포스코 권오준 회장(사진 왼쪽)은 아르헨티나 대통령궁에서 15일(현지 시간) 아르헨티나 마크리 대통령(사진 오른쪽)과 회담을 갖고 향후 리튬 사업의 협력 방안에 대해 협의했다.
포스코 권오준 회장은 아르헨티나 대통령궁에서 15일(현지 시간) 아르헨티나 마크리 대통령과 회담을 갖고 향후 리튬 사업의 협력 방안에 대해서 협의했다.

이 자리에서 권회장은 포스코 리튬 추출 기술의 우수성을 강조하고 기술 개발 경과 등을 설명하면서 리튬자원의 활용도를 제고하는 환경 친화적 기술임을 피력했다.

이와 함께 아르헨티나와의 지속적인 협력 관계 구축의 필요성을 강조했으며, 마크리 대통령도 리튬 자원 개발의 중요성, 지역 경제 활성화 및 고용 창출 등의 중요성에 공감하며 발전적 차원의 지원을 약속했다.

포스코는 향후 리튬 연간 생산을 4만t 규모로 확대 할 계획이며, 2천500t규모의 상업 생산 시설 건설에 우선 착수했다.
곽성일 기자
곽성일 기자 kwak@kyongbuk.com

행정사회부 데스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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