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명대는 지난달 22일 실시한 제 67회 약사국가시험에서 졸업생 37명 전원이 합격했다고 밝혔다.

계명대 약학대는 지난 2011년 신설돼 지난해 첫 졸업생 27명 전원이 약사국가시험에 합격한데 이어 2회 졸업생 37명 전원이 약사국가시험에 합격했다.

이에 따라 2년 연속 약사국가시험 합격률 100%의 성과를 올렸다.

계명대는 약학대학 재학생들의 약사국가시험을 대비해 국시실, 국시토론실, 자율학습실, 강의실을 자정까지 개방 운영하며 면학분위기 조성에 노력했다.

또한 칠곡 동영캠퍼스에 동영약용식물원을 운영, 재학생들의 신약개발 및 생약연구 등 실습교육장으로 활용하고 있다.
김현목 기자
김현목 기자 hmkim@kyongbuk.com

대구 구·군청, 교육청, 스포츠 등을 맡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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