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GB 꿈나무교육사업단-대구서부교육청 협약

DGB사회공헌재단 '꿈나무교육사업단'은 지난 19일 꿈나무진로직업체험관에서 대구시서부교육지원청과 '꿈씨앗 심기 프로젝트'의 일환에 따른 교육 기부 및 자유학기제 지원 내용의 협약식을 체결했다. (사진)

꿈씨앗 심기 프로젝트는 2015년부터 2017년까지 3년 동안 대구지역 취약계층 초·중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진로탐색, 진로체험, 진로설계 프로그램을 무료로 제공해 미래에 대한 꿈을 가지고 자신의 재능을 키울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DGB사회공헌재단은 지난해 대구광역시남부교육지원청, 동부교육지원청에 이어 세번째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업무 협약식을 통해 '꿈나무교육사업단'과 대구시서부교육지원청은 보다 많은 학생들이 자신의 미래에 대한 꿈을 가지고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데 합의했다.

박인규 회장은 "DGB금융그룹은 사회적기업인 꿈나무교육사업단을 통해 다양한 교육복지서비스를 지원해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아동, 청소년들의 밝은 미래를 만들어 가는데 앞장서겠다"는 뜻을 밝혔다.
박무환 기자
박무환 기자 pmang@kyongbuk.com

대구취재본부장. 대구시청 등을 맡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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