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포항시의회 이칠구 의장과 한진욱 의원이 21일 고 이기택 전 민주당 총재의 빈소를 찾아 조문 했다.
포항시의회 이칠구 의장과 한진욱 의원 등은 21일 서울성모병원에 마련된 고 이기택 전 민주당 총재의 빈소를 찾아 조문했다.

이날 지역출신 이병석 국회의원과 함께 빈소를 찾은 이칠구 의장 등은 포항시 북구 청하면 출신으로 4·19 학생의거의 주역이었던 고 이기택 총재의 영전에 헌화하고, 고인의 명복을 빌었다.

이칠구 의장은 "4·19의거의 상징적 인물인 고인은 어떤 어려움을 당해도 민주주의 원칙과 정도를 지켜온 소신 정치의 거목이자 민주주의의 표본이었다"며 "고인의 민주화를 위한 열정과 정신을 잘 받들어 실천의 거울로 삼겠다"며 애도를 표했다.
이종욱 기자
이종욱 기자 ljw714@kyongbuk.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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