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5m 롱토스 소화…재활 박차

▲ 로스앤젤레스 다저스의 류현진(29)이 21일(현지시각) 미국 애리조나 주 글렌데일의 캐멀백 랜치 볼파크에서 열린 이틀째 스프링캠프 훈련에서 달리기로 몸을 풀고 있다. 연합
왼쪽 어깨를 수술하고 재활 중인 투수 류현진(29·로스앤젤레스 다저스)이 22일(한국시간 23일) 미국 애리조나 주 글렌데일의 캐멀백 랜치에 있는 팀의 스프링캠프에서 두 번째로 불펜 투구를 한다.

MLB닷컴은 지난 18일 수술 후 처음으로 트레이너를 앉혀 놓고 불펜에서 공을 던진 류현진이 22일에도 불펜에서 시험 등판한다고 전했다.

류현진은 투·포수 합동 훈련 첫날인 20일 롱토스를 겸한 캐치볼로 투구 거리를 45m까지 늘렸다.

이미 페이스를 끌어올린 다른 투수들과 달리 류현진은 재활 프로그램에 맞춰 구속과 투구 감각 등을 끌어올리는 데 주력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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