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하철 1·3호선 더블역세권 교육환경·생활인프라 좋아

▲ 대구 남구 '봉덕 한라하우젠트 퍼스트' 투시도.
㈜한라공영이 오는 26일 모델하우스를 공개하는 '봉덕 한라하우젠트 퍼스트' 분양가가 전용 84㎡ 기준층 기준 3.3㎡당 931만원, 총분양가 3억1천800만원으로 공급한다고 공고했다.

이는 최근 분양한 도심아파트 대부분이 3.3㎡당 1천만원을 넘긴 것을 감안하면 고무적이다.

때문에 수요자들은 이 아파트를 '가성비 좋은 아파트'로 꼽았다.

가성비는 가격 대비 성능, 비용 대비 효율성을 뜻한다.

이는 ㈜한라공영이 추구하는 '실용적 명품아파트 건설'과 통한다.

한라공영측은 '봉덕 한라하우젠트 퍼스트'를 가장 합리적인 가격으로 동급 최고 성능과 품격을 가진 아파트로 완성할 계획이다.

이 아파트는 최근 분양한 이들 도심아파트 보다 최고 6천여만원 이상 저렴하며 실수요자들의 초기부담을 줄이기 위해 계약금 10%(분납 1차 1천만원), 중도금 전액 무이자, 발코니확장 무료시공 혜택이 주어진다.

실내 옵션에서도 안방드레스룸이 추가 부담없이 무상으로 제공되며 타 아파트에는 없는 안방 붙박이장, 주방 전기쿡탑, 주방발코니 가스쿡탑과 보조빨래볼 싱크대, 개인금고 등도 무상 제공된다.

지하주차장에서부터 전 세대 모든 방 조명을 LED로 설치해 전기세를 아끼고 수명도 오래가며 홈오토시스템과 연동해 무인경비, 원격검침, 에너지 사용량 조회, 세대 침입감지 및 경보기능 연동이 가능한 터치스크린 10인치 월패드 등 첨단시스템이 도입된다.

여기에 집 안 구석구석 가족의 동선을 읽어낸 공간의 고효율과 고기능으로 주부들의 감동을 자아낼 전망이다.

3호선 개통으로 교통여건이 획기적으로 좋아진 '봉덕 한라하우젠트 퍼스트'는 1호선 교대역과 3호선 건들바위역을 도보로 이용할 수 있으며 백화점 등이 모여 있는 중구 시내중심과 수성구와의 접근성이 좋아 젊은 세대들의 관심이 높다.

또, 대봉초, 대구중, 대구고, 협성고, 경일여고 등 우수한 교육환경과 봉덕시장, 대백프라자, 영대병원, 남구청 등 다양한 생활 인프라를 누릴 수 있다.

분양전문가는 "'봉덕 한라하우젠트 퍼스트'는 올해 입주아파트가 전무한 남구 봉덕동에서도 도시철도 1,3호선 더블역세권을 누리는 사거리 탁트인 단지인데다 '주부가 설계했나?' 싶을 정도로 공간효율성과 디테일이 뛰어나 까다로운 주부들 사이에 이미 가성비 높은 아파트로 인정받고 있다"며 "앞으로 남구 재개발재건축은 계속 될 것이지만 이 같은 분양가를 다시 만나기는 어려울 것"이라고 말했다.

'봉덕 한라하우젠트 퍼스트'는 전용 63㎡, 84㎡ 총 186세대 아파트로 오는 26일 공개하고, 29일 특별공급, 3월 2일 1순위, 3월 3일 2순위 접수한다.

현장 분양홍보관에서 남구청, 대구수목원 앞 모델하우스까지 셔틀버스를 운영하며 모델하우스에 도착하면 100% 당첨의 푸짐한 행운 이벤트가 기다린다. 문의 353-9300.
이기동 기자
이기동 기자 leekd@kyongbuk.com

서울취재본부장. 대통령실, 국회 등을 맡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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