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형수 새누리당 대구 북구갑 예비후보는 지난달 29일 만 29세 이하의 휴학생과 노동법의 지원대상이 아닌 휴직자에게 지자체가 무상교육을 지원하고 취업알선까지 해주는 '청년자기개발지원' 공약을 청년실업 해결책으로 제시했다.

박 예비후보는 청년자기개발지원의 예산을 정부, 지자체, 교육기관 등이 특별예산과 교육기관 부담금을 재원으로 만들도록 해 올해 안에 실행하겠다고 밝혔다.

그는 "정부와 국회는 청년 일자리 창출을 위한 서비스산업발전기본법을 조속히 통과시키고 빠른 시간 내에 청년자기개발지원에 나서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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