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대학교(총장 최성해)와 영주시(시장 장욱현)는 지난달 26일 영주시청 시장실에서 지역 농업인 교육협력에 관한 MOU 체결식을 가졌다.

이번 동양대학교와 지역 농업인 교육 지원을 위한 MOU 체결로 지역 농업에 기여함은 물론 공동발전을 도모하게 됐다.

시가 지난해부터 추진한 농업인 교육과정 개설의 성과를 보면, 경북농민사관학교 교육과정을 동양대학교와 경북전문대학교에 각 1개 과정씩 유치했다. 이를 위해 시비 8천400만원을 편성해 동양대학교에 헬스파밍(health farming) 과정을 자체 개설해 지역농업인의 교육 수요를 어느 정도 해소했다.
권진한 기자
권진한 기자 jinhan@kyongbuk.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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