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년간 7억5천만원 지원 받아

대구보건대는 고용노동부, 한국산업인력공단에서 '청해진대학 사업' 운영 기관으로 선정됐다고 지난달 29일 밝혔다.

이 사업은 청년들이 해외 유망 업종에 진출하는 것을 돕기 위해 지역별 거점이 될 수 있는 역량을 갖춘 대학을 선정해 지원하는 것이다.

대구보건대는 앞으로 5년간 7억5천만원을 지원받아 '미국, 캐나다 치과 기공사 자격증 교육 및 정규취업 과정'을 운영한다.

대학측은 이번 과정이 치기공과 학생들이 해외로 진출하는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이기동 기자
이기동 기자 leekd@kyongbuk.com

서울취재본부장. 대통령실, 국회 등을 맡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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