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진전문대학는 2일 백호체육관에서 2016학년도 신입생 입학식을 개최했다.

이날 입학식은 최재영 총장과 교직원, 신입생과 학부모 등 3천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입학식은 연혁보고, 입학허가선언, 신입생선서, 환영사, 신입생과 재학생 인사교환 순으로 이어졌다.

신입생 선서는 전문학사 신입생 대표로 이명규(컴퓨터응용기계계열), 이연주(전자정보통신계열) 학생이, 학사학위 전공 신입생 대표로 김진욱(경영학과) 학생이 나섰다.

2016학년도 신입생으로 전문학사 3천531명, 학사학위 245명 등 총 3천776명이 입학했으며 올해도 신입생 등록률 100%를 달성했다.

최재영 총장은 "졸업하는 그날까지 끊임없이 탐구해 자기 분야에서 최고가 되기 위해 매진해 달라"고 말했다.
김현목 기자
김현목 기자 hmkim@kyongbuk.com

대구 구·군청, 교육청, 스포츠 등을 맡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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