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오공대, 15일까지 접수

금오공과대학교가 미래 신성장 동력산업으로 각광 받고 있는 산업용 기능성 하이테크 섬유 산업에 필요한 현장 인력 교육을 무상으로 지원한다.

금오공대 산학협력단(단장 곽호상)은 6일 이 같은 내용의 '산업용 기능성 하이테크 섬유 산업 생태계 육성 및 사업화 지원사업' 계획을 밝혔다.

산업통상자원부에서 실시하는 경제 협력권 산업육성사업인 이번 사업은 경북테크노파크 천연염색재료연구소가 주관하고, 금오공대 산학협력단, 한국섬유기계연구원, 한국신발피혁연구소가 참여하고 있다.

금오공대는 관련기업 매출증대 및 일자리 창출과 지역경제 활성화, 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 기업의 네트워킹과 맞춤형 역량 강화 교육 등을 지원할 계획이다.

하이테크 섬유 지원사업 수혜기업은 사업자등록증 기준 소재지가 대구·경북·부산으로, 오는 15일까지 신청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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