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시의회(의장 이칠구)는 7일부터 8일간의 일정으로 제227회 임시회 활동에 들어간다.

특히 이번 임시회에서는 새해 들어 첫 시정질문이 있을 예정이다.

이틀간 펼쳐질 시정질문에는 첫날 8일에는 김일만·김성조·백인규·복덕규 의원이, 9일에는 이상훈·이나겸·홍필남 의원 등이 29건에 걸쳐 질문하고, 답변을 듣는다.

임시회 주요일정으로 7일에는 '포항시 결산검사위원 선임 및 운영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 조례안'에 대한 위원회안 채택을 시작으로 8,9일에는 '시정에 관한 질문', 14일은 2015회계연도 세입·세출결산결산검사위원 선임 및 정해종의원외 9명이 발의한 '포항시 심폐소생을 위한 응급의료 지원에 관한 조례안'을 포함한 11건의 안건을 처리하고 폐회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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