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누리당 김상훈 국회의원 예비후보(대구 서구)가 지난 5일 평리4동 선거사무소에서 개소식을 가졌다.

이날 개소식에는 문희갑 전 대구시장과 김영오 대구시 상인연합회장, 이동희 대구시의회 의장, 김위상 한국노총 대구본부 의장, 김경조 전 한국노총 대구본부 의장 등을 비롯한 지역 주민 2천여 명이 참석해 대성황을 이뤘다.

이날 김 후보는 "4년간의 의정활동을 '특등'으로 평가해 주신 문희갑 전 대구시장께 감사드린다"는 답례로 인사말을 시작했다.

이어 "4년 뒤 서구민 여러분께서 김상훈을 선택한 것을 다행이라 생각하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30년 동안 잠들어 있던 서구를 김상훈이 깨워 서구 재건을 완성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김 후보는 지역경제 전문가다운 생활밀착형 공약으로 민생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이기동 기자
이기동 기자 leekd@kyongbuk.com

서울취재본부장. 대통령실, 국회 등을 맡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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