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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상학 포항제일교회 목사
포항제일교회(담임목사 이상학) 전 교인들이 오는 9일부터 부활절인 27일까지 헌혈을 통해 이웃사랑과 생명 나눔에 나선다.

이날 오전 10시 30분부터 오후 4시까지 교회 주차장에서 ‘헌혈의 작은 사랑으로 큰 기적을’이라는 슬로건으로 2016 생명문화 캠페인을 전개한다.

또 이날 헌혈하지 못한 교인들은 오는 27일까지 개인 또는 선교회별로 평일 오전 10시~오후 8시, 토요일 오전 10시~오후 7시, 주일 오전 10시~오후 6시까지 포항헌혈의집을 찾아서 헌혈을 하기로 했다.

포항제일교회는 생명문화 캠페인을 통해 모아진 헌혈 증서를 응급 수혈환자들에게 전달, 예수 그리스도의 사랑을 전한다.

이상학 담임목사는 “혈액부족으로 고통 받는 환자들에게 희망을 주고 이웃사랑과 생명 나눔을 실천하기 위해 생명문화 캠페인을 전개키로 했다”며 “성도들이 사순절 기간 예수 그리스도의 고난과 사랑을 묵상하며 적극적으로 참여할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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