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포스코건설이 대학생봉사단 해피빌더 6기 총 50명(남 27·여 23)을 최종 선발하고 올해 활동을 시작하는 발대식을 최근 가졌다.
포스코건설(사장 한찬건)이 대학생봉사단 해피빌더(Happy Builder) 6기 총 50명(남 27·여 23)을 최종 선발하고 올해 활동을 시작하는 발대식을 최근 가졌다.

포스코건설 '해피빌더(Happy Builder)'는 국내 건설사 최초로 시작된 대학생 봉사단으로 2011년부터 매년 봉사단원을 선발해 15년까지 총 225명을 배출했으며, 대학생의 열정과 패기를 앞세워 국내외에서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쳐오고 있다.

이번 선발된 해피빌더 6기는 노래와 춤, 디자인, 사진·블로그 운영, 태권도 등 다양한 재능과 경험을 겸비한 대학생으로 보다 능동적인 봉사활동이 기대된다.

해피빌더 6기는 포스코건설 송도사옥에서 발대식 및 오리엔테이션을 시작으로 올 12월까지 다양한 봉사활동을 실시할 계획이다. 특히 오리엔테이션에서는 올 한해 계획된 봉사활동에 대한 교육을 실시하고 해외파견 국가를 선정 한 이후 2개의 팀으로 나눠 각자 공연을 준비해 팀별 장기공연 등 화합의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해피빌더 6기는 앞으로 국내에서 △화재예방 주거환경개선활동 △인천지역 중학생 대상 자유학기제 교육봉사 △다문화 청소년 문화체험 등 소외계층 지원을 위한 봉사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해피빌더 6기로 선발된 주형준(23·남)은 "치열한 경쟁 끝에 선발된 만큼 모든 활동에 진심을 담아 참여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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