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주 여론조사 실시후 공관위, 최종후보 선정

새누리당 대구시당은 달서구청장 보궐선거 공천 신청자 중 1차 관문을 통과한 7명을 대상으로 여론조사를 벌여 이번주 3명으로 압축할 예정이다.

새누리당 공천관리위원회는 오는 11일 4차 심사위를 열어 3명 이내의 후보를 압축한 뒤 다음주 여론조사를 벌여 달서 구청장 최종 후보자를 선정한다는 계획이다.

지난 8일 1차 심사를 심사를 통과한 후보는 강재형 전 대구시 보건환경연구원장, 김원구 전 대구시의원, 김재관·도영환 전 달서구의회 의장, 도이환 전 대구시의회 의장, 안국중 전 대구시 경제통상국장, 이태훈 전 달서구 부구청장 등이다.
이기동 기자
이기동 기자 leekd@kyongbuk.com

서울취재본부장. 대통령실, 국회 등을 맡고 있습니다.

저작권자 © 경북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